4월 당진 아미 미술관

폐교가 아름다운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다.
 
시골의 작은 학교가 문화공간으로 탄생되었다.
공기좋은 곳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새싹들의 모습을 봐야하는대
인구절벽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실감하면서. . . . . 
 
아담한 학교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반겨준다
작은 운동장에는 잔디가 깔려있고, 그옆에는 예쁜까페에서 
차한잔 마시며 담소도 나눌수있고, 탐스러운 겹벚꽃의 향연도 즐기수있다
교실밖도 이렇게 감동인대 교실안은 어떠한 작품들로 감동을 줄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교실을 들어서는 순간
아~~
복도가 넘넘 이뿌다.
인생샷은 여기서. . .
멋진 작품앞에서 멋진 인생샷은 덤이다.
너무 정겨운 작은교실, 작은책상, 작은 창문을 보면서
어렴풋이 나의  어린시절로 달려가본다.
나의 초등학교 시절도 이런곳에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뛰어놀며 꿈을 키웠는대. . . 
어느덧 세월은  나를 중년으로 이끌었네.
 
교실마다 멋진 작품들로 가득하고. . 
가족과 아이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부담없이 달려와 소중한 하루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찾아가는곳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 - 4
주차장 : 넓음 (무료)
전 화 : 0507 - 1412 - 1556
입장료 : 성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입장시간 : 매일 10: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