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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1월 늦가을 남이섬 단풍 여행

by 에스텔 J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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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묻어나는 가을의 남이섬

 

11월 늦가을의 남이섬은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었다.

 

빨갛게 물든 단풍사이로 ,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아침빛에 반짝이는 풍경은 아름다웠다.

가을도 아닌 , 그렇다고 겨울도 아닌

11월은 겨울빛이 묻어오는 가을이구나!

 

발밑에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가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가는 가을이 아쉽고, 가을빛에 스며든

추억들이 그립다.

 

촬영일자 : 2020년 11월 15일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떨어진 은행나무잎이  발밑에서 바스락거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쓸쓸하게 가을을 재촉한다.

 

스며든 늦가을 빛의 따사로움이 가을을 배웅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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