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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5월 함안 악양 생태공원의 봄.

by 에스텔 J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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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생태공원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으로, 섬진강과 인접해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다양한 생태계와 어우러진 환경을 체험할수있는 장소로
생태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단위나 학생에게
인기가 많지만,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봄에는 인생샷을

담으려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려는 사진가들로

인산인해이다.
나도 그 중의 한사람이기는 하지만. . . ㅎ
 
섬진강 주변과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펼쳐져
매력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의 대표적인 꽃들로는
 
벚꽃
봄이되면 공원 곳곳에 벚꽃이 피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주며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벚꽃 축제가 열리기도하며, 
섬진강변을 따라 벚꽃터널을 산책하며 봄을 만끽할수 있다.
 
유채꽃 
공원주변 들판에는 유채꽃이 활짝피어 노란 물결을 만들며
봄 들판을 더욱 더 화사하게 만든다.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다.
 
진달래
산책로와 인근 산지에서 진달래가 피어나 봄의 생동감을 더해준다
 
개나리
개나리도 공원 곳곳에서 노란 꽃송이를 자랑하며 봄을

알리는 꽃중의 하나이다.
 
금계국.
생태연못을  배경으로 빙 둘러서 피어있는 금계국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될 정도로 이곳의

금계국 풍경은 일품이다.
금계국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개화하며, 악양생태공원의 
넓은 들판관 산책로를 따라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풍경은 대표적인 악양생태공원의  봄풍경이라

할수있겠다.
 
양귀비
봄과 초여름에 피는 양귀비는 주로 빨강, 분홍, 주황색의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이다.
부드럽고 얇은 꽃잎을 가진것이 특징이며,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악양생태공원에는  넓게 펼쳐진 들판을 양귀비가 
물결을 이루고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수레국화
유럽이 원산지지만 한국의 다양한 곳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수레국화도 양귀비와 함께 색상의 대비를 이루며
앞다투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토록 많은 봄꽃이 피어있는 악양생태공원의 봄은
그야말로 봄의 천국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악양생태공원은
생태연못, 산책로, 전망대등이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피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곳은 차로도 유명한 하동 지역에 속해있어
인근의 하동 차밭이나 화개장터와 함께 관광하는 
코스로도 추천하는 바이다.
 
주 소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매계리 45 - 1
주차장 : 있음 (주차비 무료 )
촬영일자 : 2022년 5월 27일
카메라정보 : EOS 캐논5D Mark IV
                       렌즈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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