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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흰메밀꽃은 보았어도
붉은 메밀꽃은 처음이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초록의 나무들이 어우러진
끝없이 펼쳐진 홍메밀밭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그곳은 인생샷을 건지려는 사람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겨울을 준비하려는 벌들 또한 많다.
아직도 귓전에는 벌들의 윙윙거림이 맴도는듯.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탓인지 사람이 많지않아서
여유롭게 사진을 담으며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은곳이다.
찾아가는 곳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636
입장료 : 무료. 출입시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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